191024 철도와 과학의 만남, 「칙칙폭폭 기차학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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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철도박물관 작성일19-10-24 15:10 조회2,4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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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국철도 철도박물관,
철도와 과학의 만남, 「칙칙폭폭 기차학교」운영
○ 한국철도 철도박물관은 10월 30일과 31일 2차례에 걸쳐 의왕시 지역 아동센터와
보육원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철도박물관과 함께하는 칙칙폭폭 기차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철도와 과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대상맞춤형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공간으로서 철도박물관의
사회적 책임을 담당하고자 마련되었다.
‘2019 경기도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철도동력의 원리」를 게임형식의 전시해설과 철도 과학실험쇼로 교육하고,
KTX트릭아트 포토존 체험, 제복체험 등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박물관 교육을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재탄생시켰다.
○ 한편 의왕시에 위치한 철도박물관은 1988년 개관해 우리나라 철도 120년의
역사와 철도문화가 담긴 곳이다.
대한제국기 레일」등 9점의 등록문화재와 실제로 운행했던 대통령 특별동차,
증기기관차,KTX 등 26여종의 열차가 야외전시장에 전시되어 있고 철도유물
6,000여점이 전시되어 있는 국내유일의 철도박물관이다.
○ 권영석 한국철도 인재개발원장은 “한국철도 철도박물관은 연간 20만명이 찾는
철도문화의 장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기차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곳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철도박물관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문화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