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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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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호 작성일22-04-18 11:25 조회33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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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사용했던 기구의 용어에 대해 질문합니다.

기관사들이 역사내 플랫폼에 들어올때
훌라후프처럼 둥글게 생긴 것을 걸이대에 던져 걸었고
다른 훌라후프를 낚아채 갑니다.

아마도 그 한쪽에 달린 의사소통을 위한 문서를 교환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그 기구들의 용어와 용도를 알고 싶습니다.
훌라후프, 플랫폼에 고정된 걸이대 등 관련된 기구의 용어와 기능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아호리님의 댓글

아호리 작성일

하나의 선로에 양방향 열차가 모두 다니는 단선 운전 구간에서는 마주오는 열차가 역에서 서로 비껴가야 하고, 역과 역 사이에는 반드시 하나의 열차만 다녀야 합니다. 열차가 역 밖에서 부딪히는 일이 없도록 예전에는 '통표 폐색 방식'이라는 보안방식을 썼습니다. 둥그런 원판에 세모, 네모, 원, 십자 등 저마다 다른 모양이 새겨진 통표를 갖춰두고, 이웃한 구간이랑은 통표의 모양을 달리해서 특정 구간에 들어갈 때는 그 구간에 정해진 통표를 가지고 있는 열차만 진입시키는 방법이지요
열차가 역으로 들어오면 직전 구간의 통표를 반납하고, 계속 운행하려면 다음 구간의 통표를 가져가야 합니다. '훌라후프처럼 생긴 것'은 '통표 휴대기'라고 하는데 통표를 넣은 주머니에 주고받기 쉽도록 손잡이를 올가미처럼 길게 단 것입니다. 플랫폼에 '걸이대'는 '통표주는걸이'랑 '통표받는걸이'가 있는데, 통표주는걸이는 막기관사 손이 닿는 높이의 막대에 통표가 든 주머니 부분을 꽂아놓아서 기관사가 손으로 통표휴대기를 잡아채기 쉽도록 만들어져 있고, 통표받는걸이는 기관사가 직전에 지나온 구간의 통표를 역에 반납할 수 있게 던져서 쉽게 걸리는 고리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역에 정차하는 열차가 아니더라도 저속으로 통과하면서 통표를 주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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